덕산실업 이범진 대표(가운데)가 19일, 안성시민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.
미양면 진촌리에 위치한 ㈜덕산실업은 반도체 재생 및 고순도 유기용제를 정제하는 업체로, 반도체 재료나 태양전지용 화학약품의 자원순환에 필요한 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꼽히고 있다.
덕산실업 이범진 대표는 19일, 장학금을 전달하며 “2010년 안성으로 이전한 후 기업성장을 이룬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게 되었다”면서, “꿈과 포부를 갖고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일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
|